문화
‘라디오스타’ 서현철 “아내와 콩나물 덕분에 이어져”
입력 2015-05-07 08:53  | 수정 2015-05-08 09:08

배우 서현철이 아내와의 이색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철은 아내도 배우다. 일본 공연에 함께 갔다 아내가 잃어버린 콩나물을 찾아주면서 가까워졌다”며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현철은 마흔 넘어서 아내를 만나 2년 연애하고 결혼했다”면서 아내는 주로 대극장에서 공연을 했고 나는 소극장에서 연기를 했는데 한일합작 공연을 위해 일본에 갔다가 만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한 선생님이 콩나물 심부름을 시켰는데 아내가 그걸 잃어버렸다. 내가 그 콩나물을 찾아주면서 친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서현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서현철, 서현철 아내도 배우구나” 라디오스타 서현철, 콩나물이 두 사람을 이어줬네” 라디오스타 서현철, 정웅인도 나왔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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