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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축구 천재 메시의 2분간의 원맨쇼…‘호날두 앞서다’
입력 2015-05-07 07:40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사진=MK스포츠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축구 천재 메시의 2분간의 원맨쇼…‘호날두 앞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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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메시 맹활약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축구 천재 메시의 2분간의 원맨쇼…‘호날두 앞서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골을 터트렸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후반 32분과 35분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바르셀로나의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에는 네이마르가 쐐기골을 더했다.

전반전의 전체적인 주도권은 바르셀로나가 잡았지만 득점없이 끝났다.

후반 중반 이후 골이 폭발했다. 메시는 후반 32분 알베스가 상대 공을 끊어낸 뒤 연결한 공을 받아 지체하지 않고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 골망을 갈랐다.

메시는 2분 뒤에 다시 골문을 열어제쳤다. 라키티치의 공을 받은 뒤 제롬 보아텡을 완전히 제친 후 가볍게 칩 샷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0호골이자 통산 77호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다시 앞서 나갔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 메시의 도움을 받은 네이마르의 추가골까지 더하며 3-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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