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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현우, 안전사고 희생양에 안타까움 전해 ‘씁쓸’
입력 2015-05-06 22:47 
사진=앵그리맘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지현우와 김희선이 안전사고로 죽은 아이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조강자(김희선 분)와 박노아(지현우 분)는 명성재단의 부실공사로 인한 아이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이날 조강자는 아이들의 죽음에 촛불집회를 연 이들을 보고서 어디선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었네”라고 했다.



이를 들은 박노아는 조금만 더 빨리 이런 날이 왔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잘못되기 전에 모두가 나서줬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미게 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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