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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손현주 “스릴러 영화를 고집하는 것은…”
입력 2015-05-06 21: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배우 손현주가 베드신이 있는 멜로 영화를 찍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6일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언론배급시사회에 백운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지난 영화 ‘숨바꼭질에 이어 또 다시 스릴러 영화를 선택한 것에 대한 질문에 내가 굳이 스릴러 영화를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나도 베드신, 멜로 해보고 싶은데 그런 시나리오가 안 들어온다. 언젠가 들어오겠지. 사람에게는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손현주는 극 중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 최악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 베테랑 형사 최창식 반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백운학 감독이 12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고,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등이 출연한다. ‘악의 연대기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현주 멜로도 잘 어울릴듯” 손현주는 스릴러 연기가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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