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대무용단-탐, 오는 11일 정기공연 개최
입력 2015-05-06 18:49 

현대무용단-탐이 35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작품시리즈Ⅰ 레파토리 공연'에 이어 오는 11일 '작품시리즈Ⅱ 정기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탐 무용단의 대표이자 무용수, 안무가로 활동하는 마승연의 작품 'BLUE(블루)'가 공연됩니다.

마승연은 안정적인 기본기와 유연한 탄력을 이용한 움직임 속에 무심히 던지는 위트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현대무용단-탐은 지난 1980년 이화여대 대학원생들에 의해 창단돼 매년 다양한 규모의 공연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오후 8시에 열립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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