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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드라마·영화 매체연기에 갈증, 무대 그리웠다”(술눈지)
입력 2015-05-06 17: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최원영이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원영은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등 매체연기를 많이 하다보니 갈증을 느끼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갈증이 어디서 시작했을까 생각해보니 무대에 올라 느끼는 희열을 생각하게 되더라”라며 무대가 주는 정신적인 밝음이 그리웠다”고 했다.
이어 미타니 코기의 작가의 신작을 보며 무릎을 치고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출연진 등을 봤을 때도 내가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부족하지만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소설 ‘지킬 앤 하이드를 원작으로 미타니 코키 작가의 특유의 웃음과 유머 코드가 더해져 재탄생 됐다. 최원영, 정웅인, 서현철, 박동욱, 신의정, 이시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26일까지 서울 동숭아트센터d서 공연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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