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의 첫걸음, 성남에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남북 교류 및 지원 허용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재명 시장은 글에서 이명박 정부 때 시작된 5.24 조치 뒤 남북관계가 꽁꽁 얼어붙었고, 남북 대화도 완전히 단절된 채 분단 70주년을 맞는가 싶었는데 가뭄에 비 같은 소식”이라며 정부의 변화에 환영의 뜻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번 조치가 가뭄을 해소할 만한 양은 아니지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 애써 닦아 놓은 남북대화와 교류 협력의 기운을 되살리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면서 나아가 대승적 차원에서 정부 스스로의 입지를 옮아매고 있는 5.24 조치의 해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이재명 시장은 또 자주 만나 얘기하면 맺힌 것도, 쌓인 오해도 풀 수 있다. 무엇보다 남북경제는 우리 경제의 숨통을 열어 줄 어쩌면 유일한 대안이다. 남북 간의 교류와 화해를 늦추어서는 안 될 현실적 이유이기도 하다”며 남북 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는 스포츠, 문화 등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이 가슴을 열고 교류 협력을 추진 하겠다”며 이를 위해 상시적으로 남북 교류의 원칙과 방향, 사업을 논의할 위원회 구성도 준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통일부는 앞서 지난 1일 지방자치단체의 남북 사회·문화 교류와 인도적 지원 사업을 폭넓게 허용하고 민간 교류 사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의 첫걸음, 성남에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남북 교류 및 지원 허용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재명 시장은 글에서 이명박 정부 때 시작된 5.24 조치 뒤 남북관계가 꽁꽁 얼어붙었고, 남북 대화도 완전히 단절된 채 분단 70주년을 맞는가 싶었는데 가뭄에 비 같은 소식”이라며 정부의 변화에 환영의 뜻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번 조치가 가뭄을 해소할 만한 양은 아니지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 애써 닦아 놓은 남북대화와 교류 협력의 기운을 되살리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면서 나아가 대승적 차원에서 정부 스스로의 입지를 옮아매고 있는 5.24 조치의 해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이재명 시장은 또 자주 만나 얘기하면 맺힌 것도, 쌓인 오해도 풀 수 있다. 무엇보다 남북경제는 우리 경제의 숨통을 열어 줄 어쩌면 유일한 대안이다. 남북 간의 교류와 화해를 늦추어서는 안 될 현실적 이유이기도 하다”며 남북 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는 스포츠, 문화 등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이 가슴을 열고 교류 협력을 추진 하겠다”며 이를 위해 상시적으로 남북 교류의 원칙과 방향, 사업을 논의할 위원회 구성도 준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통일부는 앞서 지난 1일 지방자치단체의 남북 사회·문화 교류와 인도적 지원 사업을 폭넓게 허용하고 민간 교류 사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도 늘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