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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8일 소환, 모래시계 검사의 운명은?
입력 2015-05-06 15: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검찰이 성완종으로부터 1억 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8일 소환 조사한다.
.6일 검찰 특별수사팀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8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홍준표 지사에게 1억 원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윤 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으로부터 국회 의원회관 차량 안에서 홍 지사에게 직접 1억 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검찰은 홍준표 지사 소환에 앞서 측근을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2시에 홍 지사의 측근인 김해수(58)씨를 불러 조사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씨는 사건 수사가 시작된 이후 윤 전 부사장에게 연락해 회유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獰駭�
한편 홍준표 지사는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윤씨가 자금 전달 장소 진술을 오락가락했고 사법 절차에서 증인을 이렇게 통제 관리한 사례가 없다”면서 증인을 한달 이상 관리 통제하면서 진술을 조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8일 소환에 네티즌들은 "홍준표 8일 소환, 누가 웃을까" "홍준표 8일 소환, 홍준표도 끝나나" "홍준표 8일 소환, 아직 모른다" "홍준표 8일 소환, 모래시계 검사는 어디갔나" "홍준표 8일 소환, 궁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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