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미국 뉴욕 파크에비뉴에 파리바게뜨 매장인 ‘파크에비뉴 23번가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파크에비뉴 23번가점은 300.7㎡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맨해튼의 대표적인 상업지구인 유니언스퀘어와 고급주택가 그래머시 지역 교차점에 위치했다. 이곳은 플랫아이언 빌딩, SVA(School of Visual Arts), 메디슨 스퀘어 공원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SPC그룹은 앞서 맨해튼 브루클린 다운타운에 237.1㎡규모의 파리바게뜨 브루클린 코트스트리트점을 개점했다. 미국 전역에 4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올 하반기 가맹사업 시작을 앞두고 맨해튼 주요 상권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향후 맨해튼과 그 인근 지역으로 출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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