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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섭 유창식 트레이드, 기아 vs 한화 전력에 영향 끼칠까…3 대 4 교환 ‘득일까’
입력 2015-05-06 14:04 
임준섭 유창식 사진=MBN
임준섭 유창식 트레이드, 기아 vs 한화 전력에 영향 끼칠까…3 대 4 교환 ‘득일까

임준섭 유창식, 유니폼 서로 맞바꿔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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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섭 유창식 트레이드, 기아 vs 한화 전력에 영향 끼칠까…3 대 4 교환 ‘득일까

임준섭 유창식 등을 포함한 기아와 한화의 선수 일부가 트레이드된다.



한화는 6일 투수 유창식, 김광수, 노수광, 오준혁을 내주고 KIA 투수 임준섭, 박성호, 이종환을 받는 4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선발이 가능한 두 왼손 투수가 유니폼을 바꿔 입은 것이 핵심이다.

광주일고 출신으로 지난 2011년 한화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유창식은 계약금 7억원을 받을 정도로 큰기대를 모았다.

5시즌 통산 107경기에서 16승27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유창식은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2패 평균자책점 9.16을 마크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말에 선발 투수로 던졌던 임준섭은 올해도 선발 후보로 거론됐으나 경쟁에서 밀려 불펜 투수로 16경기에 출전해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임준섭 유창식 누가 잘할까” 임준섭 유창식 잘하는 건가” 임준섭 유창식 흥미진진한데” 임준섭 유창식 그렇구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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