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깊어지는 조정에 서머랠리 또 물 건너가…주식자금 활용 전망은
입력 2015-05-06 13:41 
절기상 ‘입하를 맞은 국내증시가 올 들어 가장 차갑게 얼어붙었다. 연초 이후 이어진 상승추세가 서머랠리까지 끌고 갈 것이라는 기대감은 점점 현실과 동떨어져 보인다.
코스닥시장은 조정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고, 외국인 매수세가 한풀 꺾인 코스피시장 역시 쉽게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내외적 악재에 조정국면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이 불안감을 더 크게 부추기는 형국이다.
아직까지 상승추세는 유효한 것으로 확인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거래 주도 주체가 개인으로 넘어오기 시작한 만큼 개인수급이 몰릴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에 관심을 갖는 게 현재로서는 더 중요해 보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화학, 철강, 전기전자, 유통, 전기가스, 은행, 보험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주식은 이익변동성이 높고, 초대형주가 아니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거래비중이 낮은 종목들이다. 이 조건에 맞는 종목으로는 대우건설, 두산인프라코어, GS건설, 한진해운, 삼성엔지니어링, 아시아나항공, 쌍용양회 등이 꼽힌다.한편, 매수우위를 이어가는 개인들의 관심에 힘입어 스탁론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스탁론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 있어서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는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는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조광ILI, 코디에스, 동화기업, 갤럭시아컴즈, 아모텍 등이다.
◆ M스탁론은?
- 연 3.1% 업계 최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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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미수/신용 실시간 상환
- 마이너스 통장식, 한도증액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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