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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3’ CP “영등포구청 촬영지 확정…첫 방송은 23일”
입력 2015-05-06 12:57 
사진=KBS
[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인간의 조건3 제작진이 촬영지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영등포구청으로 확정하고 촬영에 박차를 가한다.

제작을 맡은 김영도 CP는 6일 MBN스타에 영등포구청으로 새 촬영지를 정했다. 오는 주말 흑을 올리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CP는 최근 안전점검을 마쳤고, 흙을 올려도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애초 방송일을 9일로 잡았지만 불가한 상황이다. 2주 정도 다른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는 것으로 정리해 오는 23일을 첫 방송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인간의조건3는 지난달 24일 서울 영의도 KBS 연구동 3동 옥상에 80톤 분량의 흙 포대 93개를 올리려다가 이 건물 1층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고 촬영 장소를 변경했다.

이번 시즌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태호, 정창욱, 박성광이 출연하며 ‘도시 농부 되기라는 주제 아래 제작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45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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