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god 멤버 손호영(36)과 SBS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보미(26)의 열애설이 6일 불거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손호영 측 관계자는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어린 나이가 아닌 만큼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 매체는 손호영이 올해 초 황보미와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으며, 단국대 졸업식도 참석하는 등 애틋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손호영 측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통화에서 "두 사람이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는 결별한 상태로 알고 있다. 뒤늦게 알려지게 돼 당황스럽고 난감하다. 재확인 중이다"고 해당 보도를 일단 부인했다. SBS스포츠를 퇴사한 황보미 측은 열애설 보도 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손호영은 지난 1998년 12월 god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3년 여자 친구가 자살한 뒤 심적 고통을 겪기도 했으나 황보미가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미는 지난해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베이스볼S'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fact@mk.co.kr
그룹 god 멤버 손호영(36)과 SBS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보미(26)의 열애설이 6일 불거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손호영 측 관계자는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어린 나이가 아닌 만큼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 매체는 손호영이 올해 초 황보미와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으며, 단국대 졸업식도 참석하는 등 애틋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지난 1998년 12월 god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3년 여자 친구가 자살한 뒤 심적 고통을 겪기도 했으나 황보미가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미는 지난해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베이스볼S'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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