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들의 증권 관련 소송과 금융사고가 매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0개 국내 증권사가 지난 3월 말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은 342건으로 한해 전보다 17% 이상 줄었고, 소송 금액도 1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3월말의 1조7천억원보다 10% 이상 줄었습니다.
증권 관련 금융사고도 한 해 동안 25% 가량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게자는 "그동안 증권사들이 규모가 커지면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무리한 영업을 하지 않아 영업 건전성이 개선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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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0개 국내 증권사가 지난 3월 말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은 342건으로 한해 전보다 17% 이상 줄었고, 소송 금액도 1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3월말의 1조7천억원보다 10% 이상 줄었습니다.
증권 관련 금융사고도 한 해 동안 25% 가량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게자는 "그동안 증권사들이 규모가 커지면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무리한 영업을 하지 않아 영업 건전성이 개선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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