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중은행이 공석이 된 비정규직 행원 자리를 용역업체 직원으로 채우기 시작하면서 유통업체의 외주용역화가 은행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최근 정규직 전환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인력파견 업체에서 21명을 아웃소싱한데 이어, 이를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농협과 신한은행 등 창구 업무 분리가 실시된 다른 은행의 비정규직 직원들도 동요하며 공동 투쟁을 벌을 태세를 보이고 있어, 비정규직 갈등이 금융권으로 확대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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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최근 정규직 전환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인력파견 업체에서 21명을 아웃소싱한데 이어, 이를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농협과 신한은행 등 창구 업무 분리가 실시된 다른 은행의 비정규직 직원들도 동요하며 공동 투쟁을 벌을 태세를 보이고 있어, 비정규직 갈등이 금융권으로 확대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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