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메가스터디, 변경상장 후 이틀째 ‘상한가’
입력 2015-05-06 09:26 

인적분할 후 상장한 메가스터디와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변경상장한 메가스터디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신설법인인 메가스터디교육은 급락 중이다.
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거래일 대비 5800원(14.91%) 오른 4만47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반면 메가스터디교육은 전거래일 하한가로 거래를 마친데 이어 이날도 10.19% 급락하고 있다.
앞서 메가스터디는 교육용역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초·중·고등 교육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메가스터디교육을 신설했다.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교육용역 사업 외 투자사업 등 모든 사업부문을 맡아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된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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