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정인영 "내게 물벼락 세리머니 한 선수, 당시에는…" 심경 고백
입력 2015-05-06 09:10 
택시 정인영/사진=tvN

정인영 아나운서가 물벼락 세리머니 파문 당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져 명품몸매를 지닌 배우 강예원, 정인영 아나운서, 배우 이현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인터뷰 도중 물벼락을 맞았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는 "원래 인터뷰 할 때 이긴 팀에서 MVP 선수를 인터뷰를 하는데 축하한다고 물을 뿌리는데 나도 맞았다. 워낙 짓궂은 성격이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정인영은 "그때 당사자보다 구단 관계자 분들과 방송사 분들이 선수를 아끼고 날 아끼다 보니 보호해주려고 하는 것 같다. 나한테 물 뿌린 선수는 그 후 군대 갔다. 제대하면 인간적으로 물은 뿌리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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