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전문가 "김정은 방러 불발, 국내 불안 때문"
입력 2015-05-06 06:45  | 수정 2015-05-06 07:31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러시아 승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국내 상황이 불안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신안보센터의 밴 잭슨 연구원은 "김 위원장이 현재 내부를 장악하는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장성택 처형과 출국 포기, 두 가지 사실을 토대로 판단하면 김 위원장은 우리 생각보다 더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김준형 기자 / joonh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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