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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 실체 없는 작전 요구…‘입 족구왕’ 등극
입력 2015-05-06 00:13 
사진=예체능 캡처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입 족구 실력을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멤버들은 무술연기자들로 이루어진 '베스트 스턴트팀'과 불꽃 튀는 족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초반부터 상대팀의 적극적인 공격으로 실점을 맛 본 예체능 팀은 불안해보였다. 그러자 강호동이 특별 주문을 했다.



강호동은 작전 2번 들어가자”며 큰소리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하지만 작전 2번은 말로만 하는 것이고, 실상은 없는 작전이었던 것이다.

작전 2번”을 외친 이후 예체능 팀은 득점을 해, 강호동의 입 족구 위력을 입증했다.

강호동은 멤버들끼리, 위협을 느낄 때마다 작전 2번”을 외치며 경기력을 이끌어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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