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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이준·고아성 이혼 종용 “그대로 둘 거냐”
입력 2015-05-05 23:11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이 유호정에게 이준과 고아성의 이혼을 부추기는 발언을 일삼았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가 지영라(백지연 분), 엄소정(김호정 분), 송재원(장호일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는 고용인의 파업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때 지영라가 등장해 서봄(고아성 분)과 고용인이 친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서봄 탓을 했다.

이어 그는 한인상과 서봄의 이혼을 종용하며 그대로 둘 거냐”고 말했다. 엄소정(김호정 분)도 지영라 의견에 동조하며 싹을 잘라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들의 조언을 들은 최연희는 연신 눈물을 훔치며 너무 밉다”고 서러워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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