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쯔쯔가무시병 증상, 사망률은 연령·면역상태 등에 따라 달라져…어떻게 걸리는 병?
입력 2015-05-05 18:27 
쯔쯔가무시병 증상, 사망률은 연령·면역상태 등에 따라 달라져…어떻게 걸리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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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병 증상이 어떻길래

쯔쯔가무시병 증상, 사망률은 연령·면역상태 등에 따라 달라져…어떻게 걸리는 병?

쯔쯔가무시병 증상이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

쯔쯔가무시병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가피(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1~2일 내에 증상이 빠르게 호전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2주 동안 발열이 지속된다.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난청, 이명이 동반될 수 있다. 사망률은 지역이나 나이, 면역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1~60%로 다양하다.

쯔쯔가무시병은 특별한 예방 백신은 없으며, 병을 앓고 난 후에도 재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쯔쯔가무시병 유행지역 및 유행기에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진드기 유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화학약품을 옷에 바르거나 노출된 피부에 진드기 방충제를 발라 감염을 예방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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