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호, 팬들과 어린이날 맞아 노트 1000권 기부 선행
입력 2015-05-05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네팔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어린이날을 맞아 팬들과 함께 선행에 나섰다.
이민호는 신개념 기부 플랫폼 피엠지(PMZ)를 통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1LIKE=1NOTE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피엠지 페이스북 게시물의 ‘좋아요 개수만큼 1권의 노트가 아동에게 전달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노트는 피엠지 페이스북 게시물의 ‘좋아요 개수만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1000권의 노트를 목표로 진행한 이 캠페인은 시작한지 몇 시간 만에 목표를 달성하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끄는데 성공했다.
피엠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어렵게 느껴져 선뜻 시작하지 못 했던 기부 참여는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이민호의 생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피엠지(PMZ)를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에 우물 건립,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 셔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팬클럽 미노즈와 함께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팬클럽인 ‘미노즈 역시 이민호의 이름으로 많은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긴급구호뿐 아니라, 도서관 건립 기금 기탁, 화재로 소실된 파타고니아 지역에 ‘이민호 숲을 조성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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