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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EXID 인종차별 논란 TMZ에 일침 “못 배워먹은 바보짓”
입력 2015-05-05 15:29  | 수정 2015-05-06 08:33
박준형, EXID 인종차별 논란 사진=MBN스타 DB
박준형, EXID 인종차별 논란 TMZ에 일침 못 배워먹은 바보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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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인종차별 논란에 박준형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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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준형이 EXID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미국 연예 매체 TMZ에 일침을 가했다.

박준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MZ TV가 EXID한테 한 행동은 말도 안 되고 완전 부끄러운 행동을 했네. 다른 나라 와서 반갑다고 그 나라 말로 노력해서 한말을 놀리는 건 자기 자신과 자기 나라 얼굴에 침 뱉는 짓이나 마찬가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입장을 한번 바꿔보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건 인종차별 떠나서 그냥 못 배워먹은 바보짓이었네”라고 강력 비난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이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들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해 누리꾼의 시선을 모았다.

TMZ 출연자들은 EXID 멤버 정화가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고 소감을 전하자 정화의 서툰 억양을 따라했다. 이후 이 영상이 유투브 등에 게시되면서 국내외 K팝 팬들은 TMZ에 인종차별이다”고 지적했다.

EXID 측 관계자는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자 한 매체에 매우 무례한 행동이라는 생각이다. 정화가 욕설을 한 것도 아니고 팬들을 만나 기뻐하는 모습을 가지고 인종차별성 발언을 한 것이 기분이 나쁘고 매우 화가 난다”는 4일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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