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린이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안 막히는 고속도로 '뻥 뚫렸네'
입력 2015-05-05 14:56 
고속도로 교통상황/사진=MBN
어린이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안 막히는 고속도로 '뻥 뚫렸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 인파로 붐비는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예상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5일 연휴 마지막날을 맞아 꽉 막힐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오전 상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목포 3시간3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30분, 울산 4시간30분 등입니다.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의 예상 소요시간도 부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목포 3시간3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 울산 4시간30분 등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총 30만대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6만대가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관계자는 "연휴가 길어 정체가 다소 분산 됐지만 오후 2시쯤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정체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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