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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시구하는 주현종 어린이 [MK포토]
입력 2015-05-05 14:22 
5일 잠실 야구장에서 2015 KBO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과 LG는 1996년 치러진 더블헤더를 시작으로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매치를 가져왔다. 20년 동안 진행된 두 팀 간의 어린이날 매치는 많은 야구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LG는 루카스가 선발로 나서며 두산은 유희관이 맞선다.
원주리틀야구단 주현종 어린이가 시구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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