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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볼만한 곳 어디? 놀이동산부터 국회까지 `관심집중`
입력 2015-05-05 0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 화제다. 에버랜드와 드래곤힐스파, 국립중앙박물관과 국회, 테마동물원 ZooZoo 등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 에버랜드 또봇 체험관 및 시크릿 쥬쥬 놀이기구
완구 기업 영실업은 에버랜드 내 캐릭토리움에 자사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또봇 체험관과 시크릿 쥬쥬 놀이기구를 선보인다.
또봇 체험관은 평소 영상으로만 봤던 또봇 애니메이션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캐릭토리움에는 또봇 기지를 본뜬 입체 포토월과 또봇 델타트론의 페이퍼 조형물, 또봇 대도시 디오라마(소형 모형) 등이 있다.

시크릿쥬쥬 비행기는 여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시크릿쥬쥬의 캐릭터 이미지와 핑크를 테마로 비행기 놀이기구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운영된다.
▲ 드래곤힐스파 ‘어린이날 빅 이벤트 준비
드래곤힐스파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빅 이벤트를 준비한다. 오는 5일 어린이날 어린이 고객(초등학교 6학년까지)에게 입장료 5000원을 할인되며 오후 2시부터는 신기한 마술쇼를 시작으로 드래곤 노래자랑, 행운의 번호 추첨, 아슬 림보게임, 제기차기대회, 심쿵 빙고게임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인 오는 8일 60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자) 노인들에게 50% 할인과 스승의 날인 15일에는 선생님 무료입장 이벤트가 실시된다.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날 당일 회차 및 인원 제한 폐지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회차와 인원 제한을 폐지한다. 야외 열린마당에서 오전 11시 및 오후 3시 슈퍼매직공연단의 ‘박물관 나라의 병정들 인형 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진다.
‘조선의 해시계 앙부일구와 ‘내 마음을 고백해 ‘고백신, 왕입니다요 ‘찰칵찰칵 내 친구 두더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로 운영되며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동반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주·광주·전주 등 12곳의 지방 소속 국립박물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 국회 잔디 마당 개방
국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잔디마당을 개방한다. 어린이날 행사에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보물찾기, 피에로 아저씨가 풍선 불어주기, 비눗방울 놀이, 솜사탕 나눠주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놀이가 실시된다.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카사 코러스가 전통공연 무대 위에서 만화주제곡 등으로 꾸며진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사범대 부속 초등학교 어린이 악단의 퍼레이드와 연주도 이어진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잔디마당에서 어린이들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에 참여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 테마동물원 ZooZoo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고양시 관산동 테마동물원 쥬쥬도 1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선착순 입장객을 대상으로 매일 영화 예매권과 킨텍스 뽀로로 이용권, 쥬쥬 탐험북, 미아방지 팔지, 무료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고양시민은 입장료를 25% 할인받을 수 있다.
이날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날 행사하는 곳, 기대된다” 어린이날 행사하는 곳, 사람 많겠네” 어린이날 행사하는 곳, 타요도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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