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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 성준 출연 확정 …“어떤 역할?”
입력 2015-05-04 21: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배우 성준이 SBS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에 주연 최준기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다.
‘트루 로맨스는 ‘미스터리 청춘멜로 드라마로 성준이 연기하는 최준기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똑똑했고 주위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만 사람들을 대하는 냉정한 속내를 숨긴 채 장윤하를 만난 이후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지난 2011년 브라운관에 데뷔한 성준은 ‘트루 로맨스를 집필하는 하명희 작가와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호흡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그동안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tvN ‘로맨스가 필요해3, KBS ‘연애의 발견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성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준은 소속사를 통해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해 좋은 연기 선보일테니 지켜봐달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주요 출연진을 확정짓고 본격 촬영 준비에 돌입한 ‘트루 로맨스는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준 너무 멋있다” 성준 드라마 복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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