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에서 열린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 풍자 그림대회에 괴한들이 난입해 수십 발의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경찰이 용의자를 그 자리에서 사살하면서 큰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었지만 미국 사회는 또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사건은 미국 텍사스 주 인근에서 열린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 풍자 그림대회에서 일어났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쯤 괴한 2명이 차량을 몰고 대회 주차장 앞으로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그 자리에서 사살했고, 총격전을 벌이던 중 보안 요원 한 명이 다리에 총을 맞았습니다.
군인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인터뷰 : 토냐 로비 / 목격자
- "군인과 경찰들이 사방에 있었죠. 그들은 우리에게 최대한 빨리 건물 안으로 대피하라고 했어요."
용의자들의 신원과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
▶ 인터뷰 : 조 한 / 미국 갈랜드 경찰
- "경찰은 테러를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이 넉 달 전 이슬람 풍자 만평을 실었다 괴한 총격을 받아 직원들이 숨진 파리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와 비슷한 만큼, 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
미국에서 열린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 풍자 그림대회에 괴한들이 난입해 수십 발의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경찰이 용의자를 그 자리에서 사살하면서 큰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었지만 미국 사회는 또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사건은 미국 텍사스 주 인근에서 열린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 풍자 그림대회에서 일어났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쯤 괴한 2명이 차량을 몰고 대회 주차장 앞으로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그 자리에서 사살했고, 총격전을 벌이던 중 보안 요원 한 명이 다리에 총을 맞았습니다.
군인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인터뷰 : 토냐 로비 / 목격자
- "군인과 경찰들이 사방에 있었죠. 그들은 우리에게 최대한 빨리 건물 안으로 대피하라고 했어요."
용의자들의 신원과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
▶ 인터뷰 : 조 한 / 미국 갈랜드 경찰
- "경찰은 테러를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이 넉 달 전 이슬람 풍자 만평을 실었다 괴한 총격을 받아 직원들이 숨진 파리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와 비슷한 만큼, 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