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상진 “전현무 곧 KBS 출연 풀려…조우종 긴장하길”
입력 2015-05-04 17: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오상진이 한 때 라이벌이었던 전현무와의 친분을 드러내는 한편, 조우종에게는 돌직구 발언을 했다.
오상진은 최근 진행된 KBS2 퀴즈쇼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참여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오상진, 전현무, 조우종 아나운서의 엇갈린 운명이 공개됐다.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MBC 아나운서 시험 때, 전현무 씨가 탈락하고 오상진 씨가 붙어서 서로 불편하지 않았어요?"라고 묻자, 오상진은 "나는 KBS (아나운서) 시험도 쳤는데 나 떨어지고 조우종씨가 붙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프리선언 후 전현무와 절친이 됐다"면서 "곧 전현무의 KBS 출연이 풀린다고 알고 있다. 조우종씨 경계해야 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스타 셰프 최현석이 출연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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