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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결별 린지 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입력 2015-05-04 17:34 
본(왼쪽)이 우즈(오른쪽)와 연인이었던 2013년 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미국 뉴욕)=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여자 알파인 스키 활강 금메달리스트 린지 본(31·미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4일 본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회견을 6일 오전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이기도 하다.
본은 2009 세계스키선수권대회에서 활강 및 슈퍼대회전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의 연인으로도 유명했으나 공교롭게도 4일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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