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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혹시 내 강아지도?…극복 방법 화제
입력 2015-05-04 14:06  | 수정 2015-05-04 14: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분리불안 장애를 겪는다. 증상이 심해지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등 강박증세를 보이며, 심한 경우 꼬리나 다리 등 특정 부위를 긁거나 물어뜯어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
이에 강아지 분리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크게 7가지를 소개한다.
‣ 리더십 강화
반려견은 주인이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경우 편안함을 가지게 된다. 짧은 훈련과 휴식시간 때 좋은 결과를 보인다면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한다. 또, 자동차 여행을 갈 때는 리더를 따라 강아지가 함께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길지 않은 작별인사
외출로 강아지와 잠시 떨어질 경우, 인사는 조용하고 요란하지 않게 출발하며, 외출 후 귀가시 히스테리성이 있는 강아지일 경우 침착하고 조용히 앉아 있을 때까지 관심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구역 설정
강아지가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구역을 설정하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기간 동안 귀여워하거나 애정을 표현하더라도 주인의 주도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 일정 변경
다양한 일정으로 일상의 변화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아지와 함께 걷기, 강아지 호텔에 맡기기, 강아지 친구들와 놀기 등 매주 일정을 바꾸고 변화를 주면 좋다.
‣ 친숙한 아이템 준비
주인이 강아지와 떨어질 때 강아지가 익숙한 침대, 장난감, 음식 등을 가지고 놀게 한다. 주인이 없더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올바른 운동
주인이 출장이나 여행을 가기 전에 좋은 운동 더 맣이 한다면 떨어진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강아지에게 안정을 줄 수 있다. 또 평소보다 많은 운동량으로 인해 낮잠을 유도할 수 있다.
‣ 트레이너 수의사에 의한 조언을 고려
신경안정제, 자연 보조 진정제 등 처방전에 의해 분리불안에 도움이 되는 약물 역시 해결방안 중 하나로 알려진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방법, 유용하네”,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방법, 괜찮은데”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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