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중·북부 산간에 오전 10시 기준 강풍주의보
입력 2015-05-04 13:49 

강원지방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를 기해 평창·강릉·홍천·양양·인제·고성·속초 산간과 정선 등 8개 시·군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낮 12시 현재 지점별 일 최대 순간 풍속은 미시령 초속 21.5m, 정선 초속 21.2m, 대관령 초속 17.7 m, 영월 초속 16.0m, 양양 초속 14.1m, 강릉 초속 14.0 m 등이다. 나머지 지역에도 서풍 또는 북서풍이 초속 12∼18m로 강하게 불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5일) 밤까지 남고북저의 기압배치와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간과 동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풍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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