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PC그룹, ‘제 4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
입력 2015-05-04 11:42 
[사진 = SPC그룹]

SPC그룹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대해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팀을 이뤄 제과제빵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SPC그룹과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매년 주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4개 참가팀이 참가해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거쳐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 작품을 만들었다. 심사는 SPC그룹 기술인재팀 전문강사들이 맡았다.
이날 청소년부에서는 ‘시금치 곶감 도넛을 만든 대전의 1318해피존하늘세상지역아동센터 ‘달달한 오빠들팀이, 아동부에서는 ‘삼색 샌드위치를 만든 제주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더불어 제빵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아동부 대상을 차지한 더불어 제빵사팀의 김혜련(13) 학생은 파티시에가 되는 것이 꿈인데 이번 대회에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꼭 훌륭한 파티시에가 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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