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레이더M] 인터벡스테크놀로지,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
입력 2015-05-04 11:16 

[본 기사는 4월 29일(10:2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레이더M 기사 더보기>>>
인터벡스테크놀로지가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며 코스닥시장 상장 시동을 걸었다.
스크린인쇄기·건조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 유명 대기업과 해외 업체에 제품을 공급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KDB대우증권을 상장 주간사로 선정했지만 LIG투자증권으로 변경해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지난해 매출액 551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예비심사청구서에 기재한 주당 예정 발행가는 7800~9000원이며 공모 예정 주식수는 75만주다.
최대주주는 백승진 대표로 지분율 45.86%다. 키움인베스트먼트의 '키움고성장 가젤기업 펀드'와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한국투자글로벌프론티어 펀드 제20호'가 각각 5.8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밖에 일본 미노그룹과 미노인터내셔널이 각각 2.35%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강다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