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명 ‘화정’ 첫 촬영, 이연희 호의무사 자경 役 완벽 변신
입력 2015-05-04 11:12 
사진=판타지오 제공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정 공명의 첫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4일 오전 공명 소속사 판타지오는 ‘화정 일본 촬영 중 찍힌 공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공명은 평소 작품을 통해 보여준 여린 이미지를 탈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눈빛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정에서 공명이 연기하는 자경은 어린 시절부터 조선인 노예로 지내며 오로지 악만 남은 시니컬한 캐릭터다. 하지만 정명공주(이연희 분)에게만은 마음을 다하는 인물로 극의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화정 일본 촬영에서 공명은 완벽히 자경 역에 빙의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촬영 전부터 준비한 액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첫 드라마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소속사는 공명은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어색한 없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했다”며 뿐만 아니라 특유의 밝은 성격과 싹싹함으로 현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공명은 4일 방송되는 ‘화정에 호의무사 자경 역으로 첫 등장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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