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다슬기 손질법, 이물질 제거 후 해감…저지방 고단백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
입력 2015-05-04 09:07  | 수정 2015-05-04 09:07
다슬기 손질법/사진=MBN
다슬기 손질법, 이물질 제거 후 해감…저지방 고단백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

다슬기 손질법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녹색 빛깔이 참 고운 식재료입니다.

주로 물이 차며 물살이 센 곳에 잘 서식합니다.

다슬기는 5~6월이 제철이며, 껍질이 깨지지 않고, 길쭉한 것이 좋다. 보관 할 때는 깨끗이 손질해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다슬기 손질법은 물을 받은 다음 다슬기를 비벼서 씻어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3시간 이상 깨끗한 물에 담가 해감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슬기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다슬기 국, 다슬기 비빔밥, 다슬기 회무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슬기는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 기능 회복 도움을 줘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또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두통, 여성 어지럼증, 선혈증에 좋으며 피부미용, 위장병에 좋습니다.

다슬기는 동의보감에 체내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집필되어 있을 정도로 옛 선조들이 오랜 시간동안 다뤄온 천연 생명소재이기도 합니다.

저지방 고단백질 음식중 하나인 다슬기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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