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안하다."라는 유서 남긴 채…전신주에 목매 숨진 50대
입력 2015-05-04 06:19  | 수정 2015-05-04 07:24
50대 남성이 목을 매고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의 한 논길에서 54살 김 모 씨가 전신주에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근처에 주차돼 있던 김 씨의 차 안에서는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영수증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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