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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요리, 쉽지만은 않지만 관심 가더라” (인터뷰)
입력 2015-05-03 11:40 
사진=스틸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요리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배역 석현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그는 석현 역을 맡아 ‘긍정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인다. 더욱이 세계적인 요리사를 꿈꾸는 석현이기에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자랑, 친절함으로도 미처 못 잡은 여심을 자극한다.

이에 박보검은 수줍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이번 배역을 통해 요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실제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서 촬영했고, 셰프님에게 직접 요리를 배웠다. 불쇼도 배우고 손목 스냅 등을 배웠다. 집에서 홀로 연습도 했다. 요리가 쉽지만은 않구나 느꼈지만 관심이 가더라”라고 설명했다.

박보검의 노력 덕분에 관객들은 일말의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파스타를 요리하는 그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개봉한 ‘차이나타운은 5.5%의 예매점유율을 보이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뒤를 추격하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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