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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피해자 남편, 살해 의혹 점점 커져
입력 2015-05-03 00:22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피해자 남편의 주변인들이 남편의 살패 혐의에 대한 의심을 더욱 키우는 발언을 했다.

2일 방송된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피해자 남편의 지인들이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피해자의 남편정씨는 밤에 불 다 끄고 내 집을 감식했다. 아파트도 그렇게 했고 고향 집고 그렇게 했다. 차 두 대까지 다 가져갔다”라며 자신이 용의선상에 오른 것에 대해 불만을 토했다.

남편의 지인은 사건이 있던 무렵 남편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전하며 남편이 제주도 갔는데 안 온다. 어디 갔는지 확인을 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까 차씨가 제주도에 간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인은 (차씨의 남편이)갑자기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 어딘가를 가야하는데 랜트카를 빌려야 한다고 그랬다. 근데 그 사람은 차가 있다”라고 말해 남편에 대한 의심을 키웠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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