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강태오, 이성경과 헤어진 윤박 찾아가 주먹세례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여왕의 꽃 강태오가 윤박을 찾아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강이솔(이성경 분)과 헤어진 박재준(윤박 분)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찾아간 허동구(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동군는 강이솔이 박재준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집으로 찾아갔다. 그가 집 앞에서 기다리던 중 박재준이 서유라(고우리 분)에게 부축을 받아 오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화를 하던 중 허동구는 박재준이 곧 서유라와 약혼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분노했다. 이에 허동구는 박재준의 얼굴에 주먹질을 하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 허동구가 박재준을 찾아갔다고 들은 강이솔이 그를 말렸다.

그렇게 강이솔은 오랜만에 박재준과 마주하게 됐다. 박재준 또한 오랜만에 보게 된 강이솔의 얼굴을 보고 슬픈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강이솔은 아무렇지 않게 허동구를 데리고 자리를 떠나 두 사람의 관계가 정말 끝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