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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0년전 코코넛 미션 재도전 "그냥 예전 방송 다시 봐요"…`큰 웃음`
입력 2015-05-02 20:16  | 수정 2015-05-02 20: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청자에게 투정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10주년을 기념해 계획한 ‘무인도 리턴즈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10년 전 무인도 특집 때와 같이 코코넛 따기 미션을 받았다. 이 미션과 관련 10년 동안 성장한 멤버는 유재석 한명 뿐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덕분에 코코넛 열매 2개를 획득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달리 방도가 없었다.
멤버들은 이어 갖은 궁리 끝에 인간 사다리를 만들기로 결심했지만 역시 실패하고 말았다. 더위와 목마름에 지친 멤버들은 예전 같지 않다며 난색을 표해 폭소케 했다. 특히 하하는 시청자들을 향해 시청자 여러분 우리 못 살리겠어요”라며 솔직히 예전 같지 않아요. 예전 방송 다시 봐요”라며 투정을 부렸다.
'무한도전'을 본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이건 이대로 웃기네" "'무한도전', 10년가는 예능이 있다니" "'무한도전', 함께 늙어가요" "'무한도전, 오늘 솔직히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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