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5000명 관객 입장 '흥분과 기대'

롤챔스, 5000명 관객 입장 '흥분과 기대'


롤챔스 결승전 관람 티켓을 쥐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한 5,000명의 관객이 모이고 있습니다.

2일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는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5의 결승전을 보기 위해 참가한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매번 '리그 오브 레전드'행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코스프레 또한 곳곳에서 벌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날 SKT의 도전장을 받아들여 결승을 치르게 된 GE는 시드 선발전 통과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정상에 올라 '다크호스'라고도 불립니다.

반면 SK텔레콤 T1은 지난 2013년 롤드컵을 비롯,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통 강호. 이번 결승을 통해 저번 시즌의 부진을 씻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