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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공감’ 앵콜 무대서 결국 눈물…“6년간 방송 못해 가수로서 힘들었다”
입력 2015-05-02 15:04 
김준수 공감 / 사진제공=EBS
김준수, ‘공감 무대 앵콜곡서 결국 눈물...6년간 방송 못해 가수로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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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공감 앵콜 무대서 결국 눈물...가수로서 방송 출연 못 하는 것에 고충 토로

김준수, ‘공감 무대 앵콜곡서 결국 눈물...6년간 방송 못해 가수로서 힘들었다”

그룹 JYJ 김준수가 EBS ‘스페이스 공감(이하 ‘공감)의 무대에 오른 모습이 전파를 가운데 그의 눈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수는 마지막 앵콜곡인 ‘오르막길을 소개하면서 지난 6년간 방송을 못 했다고 계속 말하지만, 대한민국 가수로서 방송에 나가지 못하는 게 힘들었다”라며 계속 앨범을 내는 것도 용기와 도전이 필요했다”라고 밝혔다.

끝내 눈물을 보인 김준수는 팬분들이 있었기에 공연을 하고 앨범을 내고 버티다 지금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 힘들다. 방송 무대에 선다는 게 정말 힘들다.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준수는 그래서 오늘은 나에게도 잊을 수 없는 시간일 것 같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6월부터 뮤지컬 ‘데스노트로 팬들을 만나게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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