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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노조 "임원 인사 외압 우려"
입력 2007-07-06 16:12  | 수정 2007-07-06 16:12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원 인사와 관련해 외압설이 돌고 있다며, 객관적인 선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번달로 임기가 끝나는 김대원 이사의 후임과 공석 중인 사업본부장 등 임원인사가 정권말기 보은인사의 분출구로 활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또 임원의 장기공석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과도한 내부경쟁을 불식시키기 위해 조속히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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