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과 야시엘 푸이그, 나란히 부상자 명단에 오른 두 LA다저스 선수가 복귀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 홈팀 불펜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의 다저스 담당 취재진에 따르면,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그의 불펜 투구를 직접 지켜봤다.
지난 달 27일 어깨 부상 이후 첫 불펜을 던진데 이어 29일, 다시 이틀 쉬고 세 번째 불펜이다. 4일 휴식 등판의 리듬을 따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으로 봤을 때 오는 4일 네 번째 불펜 투구를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여전히 복귀 일정은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지만, 4일 휴식의 리듬을 유지하며 불펜을 던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실전 등판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음을 의미하기에 긍정적인 소식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푸이는 다음 주 밀워키 원정에 합류하지 않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갖는다.
매팅리 감독은 모든 것이 잘 돼가고 있다”며 푸이그가 복귀 전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익힐 것이라고 전했다. 푸이그는 오는 11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마지막 경기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greatnemo@maekyung.com]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 홈팀 불펜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의 다저스 담당 취재진에 따르면,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그의 불펜 투구를 직접 지켜봤다.
지난 달 27일 어깨 부상 이후 첫 불펜을 던진데 이어 29일, 다시 이틀 쉬고 세 번째 불펜이다. 4일 휴식 등판의 리듬을 따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으로 봤을 때 오는 4일 네 번째 불펜 투구를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여전히 복귀 일정은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지만, 4일 휴식의 리듬을 유지하며 불펜을 던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실전 등판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음을 의미하기에 긍정적인 소식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푸이는 다음 주 밀워키 원정에 합류하지 않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갖는다.
매팅리 감독은 모든 것이 잘 돼가고 있다”며 푸이그가 복귀 전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익힐 것이라고 전했다. 푸이그는 오는 11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마지막 경기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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