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틀즈가 남긴 기록, 1964년 빌보드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싹쓸이…‘역시 전설적인 그룹’
입력 2015-05-02 09:11 
비틀즈가 남긴 기록 사진=MBN스타 DB
비틀즈가 남긴 기록, 1964년 빌보드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싹쓸이…‘역시 전설적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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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가 내한한 가운데 비틀즈가 남긴 기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1일 오후 7시20분께 일본발 전세기를 이용,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폴 매카트니의 내한은 오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공연을 위해서다.

그 가운데 전설의 그룹 비틀즈가 남긴 기록이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60년 12월17일은 비틀즈라는 이름으로 첫 공연을 가진 날. 비틀즈는 1959년까지 쿼리맨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

‘예스터데이(Yesterday)는 영국 BBC가 뽑은 20세기 최고의 팝송이기도 하다. 폴 매카트니가 붙인 원제목은‘스크램블드 에그(Scrambled Eggs)였지만 매니저 브라이언 앱스타인의 한마디에‘예스터데이로 제목을 변경했다.

1964년, 전세계 히피열풍을 타고 미국에 상륙한 비틀즈는 미국 빌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1위부터 5위까지 자신들의 곡으로 도배했다. 그 해 미국 전체 음반 판매량의 60%가 비틀즈 차지했다.

‘플리즈 플리즈 미(Please Please Me)가 영국 앨범 차트 톱10에 머무른 기록은 62주다. 데뷔앨범으로 최장 기록이었지만 아쉽게도 지난 2012년, 에멜리 산데의 데뷔앨범이 63주 톱10에 머물면서 비틀즈의 기록이 깨졌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가 1958년 이후 팝가수들의 미국 내 음반판매기록을 조사한 결과 비틀즈는 총 1억600만장의 앨범이 판매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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