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종열 해설위원, 편파해설 논란에 정우영 캐스터 “편파 아닌 분업 해설…오해 없길”
입력 2015-05-02 08:53 
이종열 해설위원, 편파해설 논란에 정우영 캐스터 편파 아닌 분업 해설...오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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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해설위원, 롯데 편파해설에 한화 팬들 크게 분노...정우영 캐스터 오해 없길”

이종열 해설위원, 편파해설 논란에 정우영 캐스터 편파 아닌 분업 해설...오해 없길”

SBS 이종열 해설위원이 편파해설 논란에 빠진 가운데 이를 의식한 정우영 캐스터의 해명 언급이 화제다.

이종열 해설위원은 1일 대전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간의 경기에서 최원호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해설을 진행했다.

이날 이종열 해설위원은 롯데 타자들이 공격이 잘 안풀리는 모습이 보이자 크게 한숨을 쉬었고, 롯데 타선이 안타를 치면 목소리가 커지는 등 분위기를 몰아갔다.

이에 한화 팬들은 편파해설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분업 형태의 해설을 해왔지만 아마도 이 같은 부분에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캐스터는 경기에 앞서 타자 출신인 이종열 위원에게 타자 중심의 해설을, 투수 출신인 최원호 위원에게는 투타 분배 해설을 주문했다.

이러한 해명 언급에도 한화 팬들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홈팀 한화가 7-5로 승리했다.

이종열 해설위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열 해설위원, 편파는 아니겠죠” 이종열 해설위원의 목소리 들으니 편파 같던데” 이종열 해설위원, 공식 입장 내야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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