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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 만에 선발 복귀...6번 우익수
입력 2015-05-02 05:34 
추신수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3·텍사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볼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6번 우익수로 출전한다.
텍사스는 레오니스 마틴(중견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아드리안 벨트레(3루수)-카일 블랭크스(1루수)-추신수(우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제이크 스몰린스키(좌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의 타순으로 나온다. 선발은 콜비 루이스.
지난 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096까지 떨어진 추신수는 이후 2경기를 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는 3경기 만에 출전이다.
상대 선발 투수는 스캇 카즈미르. 추신수는 그를 상대로 16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5볼넷 1삼진을 기록,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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