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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 `엘넥라시코 내가 끝냈어` [MK포토]
입력 2015-05-01 21:05 
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첫 엘넥라시코전에서 넥센이 LG를 3-1로 꺾고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넥센은 선발 송신영의 호투와 2회 초 터진 박동원의 3점 홈런에 힘입어 LG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넥센 마무리 손승락이 경기를 끝낸 후 양 팔을 벌려 박수를 치며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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