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드류 위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위긴스는 1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에서 110개의 1위 표를 획득, 총점 604점을 얻으며 니콜라 미로틱(시카고), 널렌스 노엘(필라델피아)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케빌리어스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위긴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케빈 러브와 트레이드돼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시즌 82경기 전 경기에 출전, 경기당 16.9득점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올해의 신인 수상자가 된 위긴스는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와 구단에게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 이 상은 미네소타 구단의 미래에 많은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람들은 우리 팀을 다르게 볼 것이다. 우리 팀에는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위긴스는 1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에서 110개의 1위 표를 획득, 총점 604점을 얻으며 니콜라 미로틱(시카고), 널렌스 노엘(필라델피아)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케빌리어스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위긴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케빈 러브와 트레이드돼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시즌 82경기 전 경기에 출전, 경기당 16.9득점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올해의 신인 수상자가 된 위긴스는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와 구단에게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 이 상은 미네소타 구단의 미래에 많은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람들은 우리 팀을 다르게 볼 것이다. 우리 팀에는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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